다이어트에 건강까지, 김혜수, 고현정이 푹 빠진 운동

김혜수, 고현정, 하정우, 이혜성, 김원희, 홍현희 등 다수의 스타들이 푹 빠진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걷기 운동'인데요. 이들은 걷기 운동으로 심신을 관리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밝힌 바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걷기 운동의 효과
시간과 장소에 특별한 구애를 받지 않고 부상 위험이 적은 걷기 운동은 운동화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걷기가 우울증을 완화해준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항우울제를 복용하거나 정규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30분만 러닝머신에서 좀 바쁜 걸음으로 걸어도 흡연이나 카페인 섭취 혹은 과식 후에 기대되는 우울증 완화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심리학과의 커크 에릭슨 박사는 1년 동안 활발한 걷기 운동을 하면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를 키울 수 있고, 기억 기능 개선 및 위축 단계에서도 다시 건강한 뇌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걷기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는데요. 칼슘 보충제를 충분하게 복용한다 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면 먹은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걸으면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증대되고 뼈의 밀도가 유지됩니다. 캘리포니아 스포츠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일정 속도의 걷기 운동을 할 때 팔운동을 추가하면 55% 정도의 에너지 소비율도 증가한다고 보고됐습니다.

 

김혜수, 폭염에도 파워 워킹

김혜수

쉰을 넘긴 나이에도 매혹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김혜수는 의외로 "대부분의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걷기 운동은 꾸준히 해 온 듯 합니다. 눈 빼고 모두 가렸지만 심상치 않은 아우라로 누리꾼들에게 포착되어 많은 후일담이 생성되었는데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잘먹고 #윌라 들으며 #걷기"라는 글과 함께 밤 도심에서 걷기 운동 중인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한 걷기대회에 참석해 현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김혜수 운동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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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로 리즈 시절 몸매 되찾은 고현정

고현정

입금 전후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대표 스타로 고현정이 있는데요. 고현정은 매일 2시간 30분씩 매니저들과 한강 주변을 걸으면서 살을 뺀다고 합니다. 고현정 측은 "전문가 도움을 받는다거나 따로 센터에 다니지는 않았다"며 "집 안에 헬스장이 있어. 혼자 운동을 많이 했다. 특히 한강 등 매니저와 함께 걷기를 많이 했다. 무엇보다 식이요법을 병행해 효과가 좋은 것 같다"고 다이어트 방법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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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없이 16kg 감량한 홍현희

홍현희, 제이쓴 부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홍현희는 최근 1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식을 못 끊어 양념을 덜 자극적이게 먹자 해서 소금, 간장, 된장을 저염식이나 어린이용으로 먹었다”고 팁을 전한 그는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는데요. 특히 한밤 걷기 운동을 통해 요요 없는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밤에는 왕복 13km의 거리를 거침없이 운동하는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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