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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이준영 선행, 음주음전 차량 검거 후 경찰 인계

by <( ̄︶ ̄)↗ 2021. 8. 28.

이준영
이준영

유키스 멤버 겸 배우 이준영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뒤쫓아 경찰의 검거를 돕는 선행을 펼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JTBC는 28일 "이준영이 지난 25일 만취운전자 검거를 돕는 선행을 펼쳤다. 경찰에 신고 후 음주운전자가 검거되는 마지막까지 따라가 도로안전을 위해 힘썼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차량 블랙박스에는 당시 이준영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의정부 자택으로 향하던 중이었고,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 1시간 가량을 추격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준영은 신고 후 운전자가 검거될 때까지 함께했고, 경찰은 이준영의 협조로 차량을 발견했으며, 운전자는 만취 상태 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은 예비살인인데 생명을 구한거나 다름없네요", "와 훌륭한 일 했네요", "귀찮아서라도 지나칠 수 있는데 끝까지 추적해 경찰에 인도하는 모습 멋집니다", "연예인이 음주운전한게 아니라 음주운전을 잡았다니 신선하네요" 등 모범시민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준영은 2014년 유키스에 합류하여 유키스 미니 9집 <MONO SCANDAL>의 타이틀곡 '끼부리지마'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꾸준히 오디션에 도전하며 2017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뒤 '미스터 기간제', '굿캐스팅',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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