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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엑소 찬열,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캐스팅

by <( ̄︶ ̄)↗ 2021. 9. 23.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입니다.

 

찬열

 

10월 언택트 공연으로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주최·주관 육군본부‧제작 하우팜즈)가 캐스팅을 공개했는데요. 인피니트 김명수, B.A.P 출신 정대현,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진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K-POP 오디션이 진행되는 한국이라는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야기는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라만’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준 파병 군인 ‘메이사’를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된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메이사의 노래


찬열은 K-POP 오디션에 참가하며 한국을 찾은 ‘라만’ 역에 캐스팅됐습니다. 라만은 카무르에 파병된 UN평화유지군 가온부대원들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하며 자라왔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K-POP 오디션 참가자 중 주목받는 인물로 다양한 컨셉의 무대를 소화할 예정입니다. 그룹 엑소와 유닛 활동, 음악 영화 출연 등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박찬열이 춤과 노래를 통해 희망을 찾은 라만의 무대를 어떻게 꾸며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메이사의 노래' 측은 "그룹 엑소와 유닛 활동, 음악 영화 출연 등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찬열이 춤과 노래를 통해 희망을 찾은 라만의 무대를 어떻게 꾸며낼지 기대가 모아진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한국, 현재와 과거가 끊임없이 교차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는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지닌 두 공간을 K-POP(케이팝)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로 표현해 신선함과 흥미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군뮤지컬의 소재와 군인 역할 확장을 도모하며 총과 칼, 전쟁 대신 문화의 힘을 보여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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