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과 엄지원이 친구 공효진의 뉴욕 결혼식에 참석하며 빛나는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11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려원과 엄지원은 공효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까지 날아갔습니다. 양가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지는 스몰 웨딩이지만, 절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기꺼이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정려원은 최근까지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 참석,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향해 결혼식을 지켜본 후, 19일부터는 미국에서 열리는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를 찾을 예정입니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짬을 내 공효진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셈입니다.
엄지원도 절친을 위해 시간을 냈습니다. 최근 종영한 '작은 아씨들'의 여파가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귀한 휴식 기간 가운데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친구들의 축복 속에 공효진은 케빈 오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12일 이른 새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효진은 앞서 지난 3월 31일 진행된 배우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습니다. 이후 10세 연하의 케빈 오와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부케를 받은 후 5개월 만인 지난 8월 케빈 오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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