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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송중기 재혼+임신, 케이티 루이스 사우더스 정보

by <( ̄︶ ̄)↗ 2023. 1. 31.

배우 송중기가 재혼 소식과 함께 아빠가 된다고 알려, 그와 혼인신고를 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송중기는 30일 팬카페를 통해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송중기는 "결혼을 소망하던 우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송중기의 여자친구 케이티는 1984년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영국에서 태어난 케이티는 송중기보다 1살이 연상입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02년 이탈리아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으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영화 '리지 맥과이어' '쓰리 스텝스 오버 헤븐' '나의 아버지' '보르히아: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제 3자' 등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를 통해 즉각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중기는 지난해 9월 '2022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에서 '케이티'를 직접 언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당시 송중기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도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와 동행했으며,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때도 함께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달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골프선수 임성재의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17년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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