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일부 악성 팬들의 도 넘는 행위에 칼을 빼들었습니다.
지난 6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최근 세븐틴 멤버 개인정보를 판매 및 구매하거나 숙소와 같은 공간을 방문해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외 입출국 시 과도한 신체 접촉 등으로 아티스트 안전을 위협하고 부당하게 얻은 정보로 동일 항공편을 이용하는 등의 행위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건전한 팬 문화 형성과 아티스트의 안전 및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세븐틴 팬 에티켓을 안내드린다. 본 팬 에티켓 규칙은 세븐틴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또는 일반인에게 적용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팬 에티켓을 위반하는 행위가 범법 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될 시 증거 수집 및 민·형사상 고소 등 법적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새로 개정된 팬 에티켓 규칙에 따르면 비공식 스케줄 장소 또는 사적 공간 방문이 금지됩니다. 또 아티스트 스토킹 금지·아티스트 개인정보 판매 및 구매 금지·허용된 공간 외에서의 사진 촬영 혹은 녹음 행위가 일체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티스트 관련 업무 방해 행위·팬 활동을 위해 타인을 사칭하는 행위·선물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행위·아티스트에게 신체적 위협을 가하는 행위 등이 포함됐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 사전 경고 없이 세븐틴 글로벌 공식 팬클럽(CARAT MEMBERSHIP) 가입 자격 및 혜택이 제한되며, 세븐틴 공식 스케줄 현장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범법 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될 경우, 소속사는 증거 수집 및 민·형사 등의 법적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소속사 측은 끝으로 "건전한 팬 문화 형성과 아티스트 안전 및 권리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13인조 그룹 세븐틴은 오는 8일부터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월드투어 'BE THE SUN'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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