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했던 가수 김조한이 16kg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6일 김조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조한 vs 김조한! 두 달 전 내가 정말 이랬다고? 내가 너무 했네 미안했다"라며 "#16kg감량성공 #다신안찔게 #진작뺄걸그랬어 #발라드가수는턱선 #쥬비스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조한은 "인바디를 봤는데 16kg이나 뺐는데 신기하게 근육이 하나도 안 빠졌다"며 "지방만 빠지니까 자연스럽게 근육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운동했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 다이어트하면서 한 번도 운동을 한 적이 없다"며 "그런데 근육은 하나도 안 빠지고 지방만 빠지는 걸 보고 나도 너무 신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조한은 30년 가까이 음악 활동을 하며 불규칙한 생활을 오래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새벽 3시 전에는 잠을 자 본 적이 없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김조한은 ‘마지막 다이어트’를 목표로 다이어트 전문기업과 체중 관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도 규칙적인 시간에 영양소 균형을 맞춰서 동일한 양을 먹고 수면시간도 규칙적으로 하는 등 생활 패턴을 모두 바꿨습니다.
김조한은 “특히 수면 습관을 바꾸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음악을 하다 보면 항상 늦게 잠이 드는 일이 많았다. 이번 다이어트를 계기로 자는 시간이 다이어트에 중요하다는 걸 배웠고, 12시 전에는 자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던 김조한은 "체중 감량 후에 '멋있어 보인다', '건강해 보인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기분이 좋기도 하다"며 "원래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몸이었는데 그동안 내가 너무 방치했나 라는 생각에 내 몸한테 미안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라며 체중 감량 후 든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그래도 너무 늦지 않아서 다행이고 이제라도 건강한 몸을 되찾았으니 앞으로도 잘 관리하고 싶다"며 "요즘에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더 늦기 전에 빨리 자기 관리를 하라고 추천하고 다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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