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이 RBW를 떠나 라비가 설립한 레이블 '더 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라비가 설립한 자체 레이블 더 라이브(THE1VE)는 3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더 라이브는 라비가 힙합 R&B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입니다.
그동안 라비는 그루블린의 수장으로 시도(xydo), 콜드베이(Cold Bay)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새 레이블 더 라이브 설립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실력파 아티스트 에일리를 영입한 것에 이어,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휘인을 두 번째 아티스트로 영입했습니다.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휘인이 라비와 함께 보여줄
특급 시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휘인은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기다려준 무무들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앞으로 ‘더 라이브’에서 좋은 음악,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지금처럼 마마무 활동과 솔로 활동 모두 씩씩하게 해낼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인 휘인(정휘인)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2014년 디지털 싱글 '행복하지마'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보컬과 퍼포먼스를 맡고 있습니다.
그룹 마마무로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오아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휘인은 지난 4월 '레드(Redd)'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휘인은 최근 RBW를 떠난 가운데 마마무로 ‘따로 또 같이’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는데요. 새로운 소속사에서 그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이 벌써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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