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과 조인성이 영화 '모가디슈'의 300만 돌파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동시 출격한 가운데,
또 한 번 500만 공약을 걸며 다시 한 번 기대감을 줬습니다.
지난 8월 초 김윤석은 허준호와 함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모가디슈'가 300만 관객을 돌파할 시 조인성, 구교환을 데리고 재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모가디슈'는 3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김윤석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인성과 함께 최파타'에 등장했습니다.
조인성은 "공약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 기쁜 일이다"라고 반가워했습니다. 김윤석은 "감사드리고 반갑다. 공약을 완전히 지키지는 못했지만 지킬 수 있는 자리에 나와서 행복하다"고 인사했으며 구교환은 촬영 일정으로 인해 참석이 힘들었음을 알렸습니다.
영화를 재밌게 봤다는 최화정은 특히 김윤석의 연기를 극찬했습니다. 그는 "배우로서 너무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고 조인성 역시 "준호 선배님, 윤석 선배님이 중심을 잡아주셨기 때문에 이 영화가 에너지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며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모가디슈' 500만 관객 공약을 다시 걸었습니다. 김윤석의 "솔직히 욕심도 더 난다"는 말에 한 청취자가 "500만 넘으면 또 나와달라"고 요청했고 최화정도 조심스럽게 그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김윤석은 "허준호, 구교환, 정만식 다 불러서 여기를 꽉 채우겠다"고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DJ 최화정은 500만이 되고 나면 700만을 하자고 했고, 김윤석은 "라디오에서도 한 획을 긋는 거다, 그쯤 되면 해외 토픽감이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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