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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유미의 세포들' 유미 = 초아 판박이였던 이유

by <( ̄︶ ̄)↗ 2021. 9. 10.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 유미가 그룹 AOA 출신 초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7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동건 작가의 한 인터뷰를 캡쳐해 올렸는데요. "어떤 인물을 떠올리며 유미를 그렸냐"는 질문에 "외형적인 것은 AOA 전 멤버 초아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답하는 이동건 작가의 인터뷰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동건 작가는 이어 "연재를 시작하던 즈음 초아가 유미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왔다. 그 모습이 예쁘기도 하고, 꼭 만화 캐릭터 같다고 생각했다"며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초아
초아 유미의 세포들

이에 "와! 이렇게나 유명한 웹툰주인공 외형에 제 모습을 참고하셨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이동건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세요!"라고 적으며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어 "#유미가초아요"라며 귀여운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AOA 활동 당시 초아는 백금발 단발머리를 트레이드 마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실제 웹툰 주인공 유미의 헤어스타일도 초아와 똑같은 단발머리였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듣고 보니 비슷하다", "똑같다", "싱크로율 대박"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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