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배우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공개 데이트를 하며 이혼설을 종결시켰습니다.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 전지현입니다.
지난 2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 씨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전지현 부부는 최근 인천 송도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매체는 “전지현은 9월 중 여러 차례 남편과 다정한 모습이 송도에서 목격됐습니다. 커피숍에서 함께 커피를 산 후 거리를 걷거나 송도 유명 맛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남편과 함께하는 다정한 전지현의 모습이 잇달아 눈에 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지현 부부의 송도 데이트 목격담은 앞서 지난 6월 이혼설이 불거졌던 바 있어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전지현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제기한 루머에 대해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전지현의 남편은 이후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통해서 이혼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당시 최준혁 대표 또한 본인의 메신저 프로필에 "젼젼(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로 해명에 나섰고 전지현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SNS에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고 루머에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전지현 부부는 6세 첫째 아들의 교육을 위해 인천 송도로 이사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지현 아들은 미국 LA에 본교를 둔 미국 사립학교로 미국 학력 인증이 가능한 인천 송도에 있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합격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전지현은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루머를 완벽하게 차단한 모습입니다. 전지현은 오는 10월 23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전지현은 극 중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시강 역을 맡았습니다. 파트너인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의 주지훈, 극현실주의 레인저 정구영 역의 오정세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지리산’은 전지현의 복귀작이자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지현은 이번 작품으로 지난 2017년 종영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5년여 만에 방송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10월 23일 tvN 새 토일드라마 '지리산'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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