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전속계약, 강다니엘·씨엘과 한솥밥

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유주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변치 않는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소중한 팬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나를 진심으로 존중해주시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엔터)와 지금부터의 시간을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건강하고 좋은 에너지를 지닌 회사와 함께 조금 더 솔직한 음악으로 다가가는 유주가 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그룹 여자친구 멤버인 엄지도 '엄지 척'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유주

2015년 데뷔해 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로 사랑 받아온 유주는 타고난 리듬감과 음색, 넓은 음역대를 자랑해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5월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로 합류하면서 유주는 음악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유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잠재력이 검증된 만큼 최적화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후 국내외 걸출한 전문가들이 뭉치며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L(씨엘), 챈슬러와 차례로 손잡고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여기에 K팝씬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온 유주까지 품으면서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을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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