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입대, 1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시작

가수 원호가 입대를 발표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행합니다.

 

15일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원호의 병역 의무 이행과 관련해 안내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원호는 2022년 12월 5일 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원호는 대체복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원호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원호 역시 직접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입대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됐다. 지금까지 위니들과 함께 한 하루하루, 그날들을 하루씩만 생각해도 다시 만날 날이 다 지날 정도로 많은 추억을 쌓아왔다. 우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위니가 심심하지 않게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둘테니 위니도 그 동안 못했던 일들 조금 여유롭게 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행복하게 이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원호는 지난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원호는 지난 10월 신보 ‘Bittersweet’를 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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