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조승연)가 계약이 만료되며 아이유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다는 소식입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는 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말 우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날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우즈의 음악적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올라운더로 성장한 우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우즈에게 감사를 표하며, 또 다른 꿈을 펼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5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우즈는 19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후 EDAM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고 밝혔습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아이유와 배우 신세경이 소속돼 있습니다. 그간 음반 제작과 공연 기획 및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담당했으며, 신세경 영입 후 한층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즈는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해 2019년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X101’을 통해 그룹 엑스원(X1)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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