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했던 한그루 이혼, 남편과 쌍둥이 양육권 합의

배우 한그루가 이혼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그루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27일 CBS노컷뉴스에 "배우 한그루가 최근 합의 이혼 절차를 밟았다"며 "쌍둥이 자녀 양육권은 한그루가 갖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혼 사유에 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라는 점에서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습니다. 한그루는 결혼 소식을 발표하기 전부타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라따뚜이'라는 애칭을 부르며 끊임 없이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과 출산 후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하던 한그루는 지난 6월 배우 손석구 한지현 등이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복귀작을 검토 중입니다.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SBS '따뜻한 말 한마디', tvN '연애 말고 결혼',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악녀는 마리오네트 한소희, 압도적 1위로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