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결혼, 6살 연하 여자친구 '성실씨'

래퍼 넉살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넉살은 24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이날 예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습니다.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도 넉살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리형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넉살은 6살 연하의 신부와 팔짱을 끼고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이에 화답하고 있었습니다. 입이 귀에 걸린 넉살은 손을 흔들며 기쁨을 표시했고, 신부도 쏟아지는 축하에 고개를 숙여 화답했습니다.

 

넉살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여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열애 고백 후 넉살은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난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 우리 성실히 잘 만나자"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넉살의 예비 신부는 '성실씨'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한편 넉살은 2009년 퓨쳐 헤븐 1집 앨범 'Sine Qua Non Vol.1'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7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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