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엄기준·황정음→이준 출연 확정...'김순옥 월드' 입성

배우 황정음이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에 출연합니다.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는 황정음을 비롯해 배우 엄기준, 이준, 이유비부터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까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추적과 신이 내린 형벌과도 같은 피의 응징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황정음은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섭니다.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 가치로 여기는 금라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독선적인 인물로, 엄청난 유산 상속을 위해 자신이 버린 딸을 15년 만에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선택은 부메랑이 돼 그의 인생은 뒤흔들리게 됩니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욕망과 비밀로 얽히고설킨 7인,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이들의 지독한 탈출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더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 그리고 배우들의 시너지가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7인의 탈출'은 2023년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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