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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13년만에 '아바타2' 공개, 이번엔 물이다

by <( ̄︶ ̄)↗ 2022. 9. 14.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이 13년 만에 찾아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100주년 기념 'D23 엑스포'를 열고 이 같은 차기작들을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이날 디즈니가 공개한 작품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입니다. 후속작은 전작에서 결혼한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의 위협으로 가족이 모두 수중 종족의 땅으로 이동하면서 벌이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캐머런 감독은 "드디어 아바타2를 완성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모두가 오랫동안 (이 영화를) 기다렸다는 것을 안다"며 "우리는 여러분에게 (3D 영상을) 보여줄 것이고 여러분이 그 가치를 판단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예고편은 총 6개 장면으로 구성됐습니다. 행성 원주민 부족 나비족이 산호초와 물고기로 가득한 바닷속을 헤엄치는 모습과 대형 수중 생물을 타는 장면이 실제처럼 눈앞에서 펼쳐졌습니다.

 

설리 역의 워딩턴은 "아바타2는 가족을 지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며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가족과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런 내용을 영화에 녹여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화 아바타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09년 12월 개봉해 현재까지 전 세계의 모든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월드 박스오피스는 28억3373만달러(3조9190억원)이다. 아바타2는 12월 1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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