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던 배우 황정음이 위기를 극복하고 남편과 재결합 후 현재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배우 확인 결과 임신이 맞다"며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6년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했고, 이듬해 8월 첫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황정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이영돈과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황정음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그의 소속사는 "원만하게 이혼 협의할 것"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7월 황정음이 재결합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는 등 재결합 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혼 위기를 극복한 황정음은 결혼 후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게 됐습니다. 황정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주인공 서현주 역으로 열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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