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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홈즈 출연 이하이, '한강뷰 살아봤지만 우울해지더라' 왜?

by <( ̄︶ ̄)↗ 2021. 9. 11.

9월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가수 그레이, 이하이,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합니다. '구해줘! 홈즈'는 의뢰인의 상황과 사연에 맞게 매물을 찾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방송에는 육아퇴근 후 힐링을 꿈꾸는 할머니가 의뢰인으로 등장합니다. 지난 해 의뢰인은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둔 첫째 딸을 위해 20년 이상 다닌 직장을 퇴직했다고 전했습다. 현재 의뢰인은 주중에는 딸의 집에서 육아를 돕고, 주말에서야 의뢰인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 의뢰인은 이사를 결심, 육아 퇴근 후, 힐링 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은 첫째 딸의 집까지 대중교통 1시간 이내의 서울&경기 지역으로 방3개를 바랐습니다. 또, 화단을 꾸밀 수 있는 공간과 휴식 가능한 공원을 희망했습니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로 집이 좋다면 최대 8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하이
이하이

덕팀에서는 가수 그레이와 이하이가 출격한다. 자취 15년차라고 밝힌 그레이는, 홍대 옥탑방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집을 알아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으로 ‘단열’을 손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레이는 “전기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단열’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검소 플렉스’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레이와 함께 출격한 이하이는 자취 4년차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때 한강뷰가 보이는 집에서 살아봤지만, 바깥을 안 보게 된다며 “강을 보면 우울해지는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안쓰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복팀에 출연한 가수 이현우는 “그 우울함을 즐기면 된다. 그러면 곡도 잘 나온다”라고 조언합니다.

 

 

그레이, 이하이와 더불어 덕팀에서는 스페셜 코디로 개그맨 이진호가 출격합니다. 세 사람은 소속사 AOMG에서 A를 뺀 OMG 유닛을 결성, "하이텐션으로 그레이트 한 발품을 팔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세 사람은 역대급 케미를 발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평소 '홈즈' 애청자라고 밝힌 그레이는 이번 매물의 특징을 탑층의 복층구조가 아닌 탑층의 복합구조라고 말해 찐팬임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이하이, 그레이가 등장하는 '구해줘! 홈즈'는 12일 오후 10시 40분에 MBC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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