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64억 한남동 아파트 전액 현금 매입

지드래곤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전해졌습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 쇼'는 14일 방송에서 ‘기록경신! K팝 최고’ 차트가 공개됐습니다. 봄은 이날의 주인공을 밝히기에 앞서 "이 분을 대상으로 글을 쓴다면 설정 과다라고 욕먹을 정도다"라고 지드래곤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지드래곤은 시대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사람들 중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운동화 시그니처 포즈 노래 등 모든 것들이 인기를 얻는 최고의 아이콘(상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C 붐은 "올해 초 GD가 전세로 살고 있던 한남동 자택을 매입했다. 금액은 164억원"이라며 "이는 지난 6월 기준 국내 아파트 가격 최고가다. GD는 이 자택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GD의 한남동 자택 전액 현금 매입 사실은 앞서 기사를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 GD의 자택은 한남더힐 인근에 위치한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전용 244㎡)다. 나인원한남은 2019년 말 준공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9개동(총 341가구) 규모입니다.

법원 등기부등본을 보면 GD는 이곳을 지난 3월 164억원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이후 GD 포함 총 6가구가 같은 금액에 거래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MI 뉴스 쇼’는 지드래곤의 집안 내부에 있는 명품 아이템들의 가격도 일부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약 1200만원인 거울과 7100만원짜리 선반 등을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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