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6개? 이다인 공식입장

배우 이다인 측이 네 번이나 개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다인

 

18년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테인먼트는 "이다인은 견유경, 이지혜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다인은 4차례 개명을 하고 활동명을 포함해 총 6개의 이름을 갖고 있다는 의혹이 확산됐습니다. 첫 이름이었던 임유경을 시작으로 모친 견미리 성을 따 견유경으로 성본을 바꾼 뒤 차례로 이지혜, 이주희, 이라윤으로 이름을 변경했다는 주장입니다.

 

 

소속사는 당초 "이다인은 이지혜라는 이름을 단 한 번도 쓴 적이 없다"라면서도 "개명 횟수나 나머지 이름을 사용했는지 여부 등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을 아껴왔습니다. 그러다 결국 의혹이 기정사실처럼 확산되자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관계자는 "이다인이 견유경, 이지혜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고, 임유경 이후 이주희를 거쳐 최근 이라윤으로 개명했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4차례 개명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7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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