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1 '맛남의 광장' 백종원 종영 소감, "보람 있는 여정 감사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약 1년 반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 최종회에서는 역대 방영됐던 요리를 재연하는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이 펼쳐졌는데요. 백종원은 그간 '맛남의 광장'을 통해 사랑받은 레시피를 재연했습니다.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으로) 다녀보니까 사실 농어민들의 외로움을 느꼈다. 그분들이 힘들어 하는 건 따로 없다. 누가 안 알아주는 것, 우리가 몰라주니까 힘들어 하는 것"이라며 "알아봐주는 사람만 많으면 더 힘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0년, 20년씩 해주시는 게 고마운 거다. 덕분에 우리가 풍족하게 식자재를 먹을 수 있다. 보람 있는 여정을 함께해서 감사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뭉쳐서 농어민분들께 힘이 되는 일을 하고 싶.. 2021.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