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민이 트로트 오디션 ‘헬로트로트’의 마지막 MC로 확정됐습니다. 5일 MBN ‘헬로트로트’ 측은 “조정민이 백스테이지 MC로 진행을 맡는다. 출연진들의 무대 뒤 이야기를 색다르게 전할 예정이다”라며 차별화된 오디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조정민은 이전 공개된 베테랑 MC 이덕화와 전문캐스터이자 중계의 아이콘 배성재와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특히 조정민은 현장에서 가장 많은 감동이 오고 가는 백스테이지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해 생생한 현잘을 전달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입니다.
국민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조정민은 2014년 ‘트로트엑스’를 통해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곰탱이’ ‘살랑살랑’ ‘슈퍼맨’ ‘식사하셨어요’ ‘레디 큐’ ‘내꺼해줘요’ 등의 곡을 비롯해 드라마 ‘가화만사성’ OST ‘달콤한 인생’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 조정민은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사랑의 콜센타’ 등의 방송과 라디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는 트로트가수다’, ‘7전 8큐’ ‘트롯 전국체전’ ‘도시어부’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MC 조정민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특히 조정민은 미국 예능 프로그램 NBC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유쾌하면서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준 타이라 뱅크스를 연상시키는 센스 넘치는 진행력으로 ‘한국판 타이라 뱅크스’의 탄생을 알리는 것은 물론, 깔끔한 진행으로 오디션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앞서 ‘헬로트로트’는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총 5명의 레전드 가수를 감독으로 확정 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명불허전 5인의 감독들과 이덕화, 배성재, 조정민의 이색 조합과 이들이 의기투합한 ‘헬로트로트’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헬로트로트’는 글로벌 트로트 가수 발굴을 목표로 기획된 만큼 전 세계 음악 전문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하는가 하면,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및 뮤지션이 각 팀을 대표하는 감독이 되어 코치진과 함께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내보낼 선수들을 캐스팅하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트로트에 새 힘을 불어 넣어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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