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줄 서는 식당' 고정 MC발탁

배우 권율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서는 식당'에 고정 MC로 합류합니다.

 

권율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포츠경향에 “권율은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 MC로 출연하며, 첫 방송은 3~4주 뒤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줄서는 식당'은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 맛집을 찾아다니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입니다. 권율은 기존 MC를 맡고 있는 코미디언 박나래, 유튜버 입짧은 햇님과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권율은 지난 7월 ‘줄 서는 식당’ 25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MC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자신이 추천한 맛집에서 줄을 서고 대기하는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박나래, 입짧은햇님과 함께 음식에 관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주고 받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던 성훈의 비매너 식사 습관이 도마 위에 올랐을 때, 누리꾼들은 권율을 강제 소환하며 그가 보여줬던 프로페셔널한 방송 태도를 재평가했습니다. 

 

한편 권율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며느라기2' 영화 '경관의 피'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권율이 합류하는 '줄서는 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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