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현주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예비신강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진행됩니다.
예비신랑은 2세 연하의 변호사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여년간 교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첫 만남부터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984년생인 이현주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으며, 현재 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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