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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BTS 슈가, 똑부러지는 일침 "색안경 끼지 말라"

by <( ̄︶ ̄)↗ 2021. 9. 24.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자신들이 유엔(UN) 총회에 참석한 것에 '삐딱한 시선'을 보내는 일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슈가
슈가


슈가는 지난 22일 V 라이브에서 "'방탄소년단 너희 가수인데 가서 뭘 하냐'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저희도 다 알고 그 역할을 하러 온 거다. SDG(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홍보도 할 겸 스피커가 돼 알리기 위해 온 거다. 너무 색안경을 끼고 안 보셔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행사에 '미래 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 사절' 자격으로 참석해 전 세계 청년 대표로서 연단에 섰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유엔에서 연설한 것인데요. 특히 이번 연설에서 "세상이 멈춘 줄 알았는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모든 선택은 엔딩이 아니라, 변화의 시작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연설을 끝맺으며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방탄소년단은 연설 직후 문 대통령과 함께 UN 'SDG 모멘트' 인터뷰 자리에도 참석해 SDG에 대한 소신, 특사로서의 책임감, 팬들을 향한 기대 등을 전했습니다.

 

극히 일부에서 방탄소년단의 이번 미국 활동을 문 대통령이 BTS의 인기를 활용한다는 지적을 하며 딴지를 걸고 나섰지만, 방탄소년단은 청년과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특사 역할뿐 아니라 한국 문화를 더 널리 전파하기 위한 'K-컬처 전령'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2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저희가 아니라 UN이 초청한 것'이라며 'UN이 각각의 의미를 두고 초청한 것이니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대로, BTS는 BTS대로 대한민국 국격과 위상과 문화의 힘이 이렇게 커졌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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