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열한 시, 황경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생각이 나서' 이후 3년 간의 이야기를 담은 황경신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가을을 시작으로 겨울, 봄, 여름으로 이어지는 120개의 글이 계절감과 더해져 사색에 잠기게 합니다.
<요절, 조용훈>
12명의 요절한 화가를 대상으로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입니다. 12명의 화가를 현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소급해 가며 저자 나름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선별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작품과 자료사진, 저자의 개성적인 분석으로 읽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물의 뒷모습, 안규철>
조각가, 예술가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사물과 형상, 나아가 자신의 삶의 태도와 사유를 소박하고 순수하게 표현한 안규철의 에세이집입니다. 사물에 대한 사유를 담은 '식물의 시간', 말과 언어에 대한 생각을 묶은 '스무 개의 단어', 미술과 글쓰기라는 일에 대한 방식의 모색 등을 담은 '예술가들에게 은혜를', 삶의 체험이 담긴 에피소드로 인생을 들여다본 '마당 있는 집'까지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몬드, 손원평>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와 어두운 상처를 간직한 곤이, 그와 반대로 맑은 감성을 가진 도라와 윤재를 돕고 싶어 하는 심 박사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럼에도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1960년대 체코와 1970년대 유럽을 뒤흔들어 놓은 무거운 역사의 상처와 개인적인 트라우마를 어깨에 짊어진 네 남녀의 생과 사랑의 모습을 그린 책입니다.
<서양 미술사, 에르스트 곰브리치>
미술이라는 분야에 처음 입문하여 아직은 낯설기만한 사람들을 위해 이론적 정보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복잡한 인명과 각 시대의 양식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으며 저자의 경험을 통해 전문용어나 감상보다는 평이한 단어를 사용해 난해한 사상들까지 쉽게 풀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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