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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개그맨 박성광 연출 '웅남이', 오달수 출연확정 최종 라인업?

by <( ̄︶ ̄)↗ 2021. 11. 3.

배우 오달수가 영화 '웅남이'(가제)의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웅남이'는 개그맨 박성광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장편 데뷔작 영화입니다.

 

오달수
오달수

 

지난 2일 오달수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달수가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하는 영화 '웅남이'에 출연 한다"고 밝혔습니다. ‘웅남이’에는 앞서 배우 윤제문, 박성웅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지만 오달수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배우 오달수는 지난 2018년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성 추문 배우로 지목되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결국 오달수는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년 피해자의 피해사실 소명 없음 및 공소시효 만료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후 영화 '이웃사촌'으로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박성광
박성광

 

영화 ‘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져버린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곰이 사람이 되는 참신하고 기발한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도 기대작으로 꼽힐 만큼,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력한 코미디와 더불어 액션, 누아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차근차근 영화감독으로서 내공을 다져온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최강 코믹 군단 배우 라인업과 감독 박성광이 선보일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박성웅
박성웅 염혜란 이이경

 

출연진 라인업에는 주인공 웅남이 역에 캐스팅된 박성웅을 비롯해 최민수, 윤제문,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최강 코믹 군단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강력한 코미디부터 액션, 누아르,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감동까지 예고한 ‘웅남이’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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